Qwen3.5의 가중치에 컴파일된 RISC-V CPU와 Gated DeltaNet RAM을 설명하는 이미지. Qwenputer라는 가상 신경망 CPU 개념과 함께, -2,241,8

복잡한 계산을 정확히 수행할 수 있도록 AI 모델 자체에 CPU 기능을 추가한 AI 모델이 나왔다.

일반적으로 대형 언어 모델은 입력 문장의 다음 단어나 글자를 예측하여 응답을 생성한다. 이 때문에 큰 숫자를 곱하는 것처럼 정밀한 계산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잘못된 답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인 해결책은 AI가 파이썬 같은 외부 도구를 호출해 계산 결과를 가져오는 것이다.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부 컴퓨팅 도구 대신 자체적인 CPU 기능을 AI 모델에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CPU는 RISC-V라는 개방형 명령어 집합 아키텍처를 채택하며, 32비트 RV32IM과 일부 확장 명령어를 구현한다.

이로 인해 산술 연산뿐만 아니라 C 또는 마이크로파이썬으로 작성된 프로그램도 AI 모델 내에서 실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해당 모델은 1,800만 회에 달하는 명령어를 연속 처리하는 동안 한 번도 오류를 일으키지 않았다.

다만 문제점도 명확하다. 아직 실험적인 기능이라 가상 CPU가 계산을 처리하는 속도가 다른 모델보다 몇 배에서 몇십 배 더 느리다. 따라서 가상 CPU의 처리 속도를 높이는 것이 다음 목표라고 한다.

또한 해당 모델은 현재 CPU 구현을 넘어 모델 자체적으로 파일을 저장하는 저장 장치 메커니즘도 구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