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로 길에서 소리 지르고 욕하는 사람

진짜 길거리에서 소리지르고 쌍욕함.

님들 한달내내 밤샌적 있음?

난 있다.

주말 제외 한달 통틀어 30시간도 못 잤음.

나 대학생때 유치원 실습때인데 실습비로만 70만원씀. 수업 재료비에, 애들 소풍이나 애들이 쓸 물건들, 연고, 밴드. 모기약, 미니 가방등 전부 내 돈으로 사서 애들 줌. 그리고 대놓고 실습 유치원에서 선물 사오라 돈 내놓으라 요구함.

실습생인데…

게다가 사람을 계속 꼬투리잡고 아무것도 못 먹게하고, 화장실도 못가게 하고, 유치원 전체를 박박 닦게하고, 아예 천장까지 쌓은 짐들을 책장이랑 냉장고같은거 까지 내가 혼자 4층에서 1층 야외 창고까지 옮겼음. 그냥 하나하나 나 꼬집어서 인격 모독하고 니 너무 괴롭혀서 진짜 유치원에서 목 매달려고 했음.

지금도 생각하면 눈물남. 사람이 한달내내 잠도 못자고 짐승 취급 받으며 눈치보고 괴롭힘 당하다 보니까 스트레스가 너무 쌓여서

한번은 140cm짜리 수업자료 손으로 일일히 직접 만들고 낑낑대며 가다가 길기에서 던져버리고 소리지르면서 쌍욕한적있음.

어차피 그때 중도포기하면 다시 가야한단 말임. 그래서 자살하더라도 참자 하면서 하루하루 죽어가다가 실습 끝났었음

그후 후유증으로 우울증 및 공황장애 너무 심하게 와서 진짜 14층에서 뛰어내리려다 저지당해서 살아있음.

솔직히 이 유치원 어디인지 밝히고 싶은데 참고 있음.

내가 이 계기로 유치원은 개씨1발이구나 해서 절대 안가려다가 대학 졸업하고 반강제 취업사기급으로 유치원 취직되서 저 실습 유치원보다 더한곳으로 가서 1년 내내 거의 빈사상태로 살다가 1년땡 되고 바로 퇴사하고 어린이집으로 이직함.

유치원 교사 하지마라. 쌤들 20대인건 다 이유가 있다.

교사를 아주 ㅈ으로 봄. 어린이집도 개함부로 하지만 보통 유치원보다는 약하단 말이야.

유치원은 교사들도 어려서 학부모가 모르는 엄청난일 많이 일어남.

나는 애 낳으면 죽어도 어린이집만 보낼꺼임.

유치원은 절대 안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