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 드럭만 “라스트 오브 어스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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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프로젝트를 진행 중, 적절한 순간 공개 예정

너티독의 대표작 '라스트 오브 어스'와 관련된 새로운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금일(4일), 제프 케일리는 자신의 X를 통해 너티독의 대표이자 주요 시리즈의 메인 디렉터를 맡고 있는 닐 드럭만의 발언을 전했다. 그에 따르면 닐 드럭만은 워싱턴 포스트(The Washington Post)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라스트 오브 어스'를 끝낸 게 아니다. 적절한 시기가 오면 이야기하고 싶은 매우 흥미로운 몇 가지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라고 밝히며 내부적으로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해당 프로젝트가 언제 공개될지는 아직 미지수다. 현재 너티독은 신규 IP '인터갤러틱: 더 헤러틱 프로펫(이하 인터갤럭틱)'을 개발 중이다. 2024년 12월 트레일러를 통해 처음 모습을 드러낸 '인터갤럭틱'은 현재까지도 공개된 정보보다 알려지지 않은 정보가 더 많은 상황이다. 지금까지 공개된 정보는 카세트 퓨처리즘 디자인의 SF 세계관과 주인공, 액션 어드벤처 장르 정도다. 아직 공개할 내용이 많은 만큼, '라스트 오브 어스'의 영향력을 고려하면 적어도 '인터갤럭틱' 출시 이후에야 신규 프로젝트에 대한 본격적인 이야기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닐 드럭만의 “라스트 오브 어스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발언

물론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가 개발 중단 없이 이어진다는 전제가 필요하다. 실제로 너티독은 지난 2023년 12월 14일, 수년에 걸쳐 개발하던 '라스트 오브 어스 온라인(가제)'의 개발 중단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너티독은 개발을 계속할 경우 스튜디오의 인력과 자원을 수년간 투입해야 하며, 이는 향후 싱글 플레이 게임 개발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실상 '인터갤럭틱'을 비롯한 싱글 플레이 게임 개발에 집중하기 위해 해당 프로젝트를 포기한 셈이다.

한편, 소식이 전해지자 제프 케일리의 X를 비롯해 커뮤니티에서는 기대된다는 반응과 함께 "파트2의 재림은 안 된다"는 등 우려를 나타내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