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병원은 진상 환자가 정말 많다고 합니다. 동네 병원에서 급하게 인포 접수 아르바이트를 구한다고 해서 지인 소개로 6개월 정도만 일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병원에서 단 한 번도 진상 환자를 본 적이 없습니다. 환자분들 대부분 신분증을 잘 보여 주시고, "내가 누군 줄 아냐"고 하시는 분들도 "저 아세요?"라고 물으면 얌전히 다시 집에 가서 가져오시더라고요. 면접 볼 때 원장님이 저한테 했던 말: "누가 보면 병원 접수하러 온 줄 알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