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극우정당의 트럼프 이란 전쟁 정책 비판 뉴스 기사

https://www.yahoo.com/news/articles/europes-far-sours-trump-over-222152199.html

유럽 극우 세력, 이란 전쟁 두고 트럼프에 '등 돌려'

유럽의 강경 우파 정당들이 이란 전쟁을 계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결별하고 있다.

그동안 유럽 전역의 포퓰리즘 그룹들은 트럼프의 '마가(MAGA)' 운동과 대체로 궤를 같이해왔다.

하지만 미국의 대(對)이란 군사 작전이 트럼프 특유의 고립주의적 '미국 우선주의' 비전과 충돌하고, 전 세계 에너지 가격을 끌어올리면서 이들의 파트너십은 약화되었다.

프랑스의 마린 르펜은 이번 공습이 "재앙적인 결과"를 초래했다고 비난했으며,

독일의 '독일을 위한 대안(AfD)' 당은 독일 내 미군 철수를 요구하고 나섰다.

영국의 나이절 파라지는 영국이 이 전쟁에서 빠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덴마크 인민당 지도자는 올해 초 트럼프의 그린란드 합병 위협에 대해 "단호한 거부"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언급하며, 트럼프 식의 대문자 표기를 사용해 "그것만이 그가 이해하는 유일한 언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