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가 인터뷰에서 로봇 손 개발의 주요 병목으로 센서 기술을 언급했다고 합니다.
대퇴부, 손목, 골반, 어깨 등 대부분의 관절은 완성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로봇 손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습니다. 손가락별 액추에이터와 힘줄·모터 연동 기술이 등장했지만, 인간의 손가락 끝처럼 미세한 단차와 촉감을 감지하면서 무거운 물건을 들고 비틀거나 당기는 동작까지 수행하려면 센서 기술의 발전이 필요합니다.
인간의 손가락은 정지 상태에서 약 11마이크로미터, 동적 상태에서 약 1.3마이크로미터 수준의 단차를 감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정밀한 감지와 강한 힘을 동시에 구현하는 것은 아직 어려운 과제이며, 복잡한 작업이 가능한 피지컬 AI까지는 더 많은 기술 발전이 필요해 보입니다.
수다V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