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태움 경험담과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는 문구

전직 대학 병원 간호사

(경력 4년)

태움 당하다가 몸이 너무 안 좋아졌다

괴롭힘이 심한 선배에게 찍힌 간호사의 태움 경험담
간호사가 선생님에게 복도에 세워졌던 경험을 말하는 글

하루는 복도에 날 세워두고

뭐라고 이야기하다가 귀에서 삐 소리 났다

스트레스성 난청 같은데

그것 때문에 퇴사했다

태움으로 퇴사 면담을 여러 차례 했다는 간호사의 글

수간호사 선생님한테

태움 때문에 못하겠다고 퇴사 면담 수차례 진행했다

수 선생님도 뭐가 제일 힘든지 알고있다

전현직 간호사 태움 경험담에 “너 혹시 A랑 B 때문에 힘드냐?”라는 문구
간호사 태움 경험담에 “알겠다 내가 해결해줄게”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밤 시간대 3명 근무 일정에 관한 간호사 태움 경험담
전현직 간호사들이 겪은 태움 피해 경험담을 담은 이미지

수 선생님이 해결해준다면서

A,B, 나 3일동안 밤 시간대에 같이 배정해줬다

11시간 태움 당했고 자살 생각까지 났는데

응급 사직 썼다

김주희 9년 차 정신병동 간호사가 들은 태움 발언 소개 이미지

신규 간호사 시절에

중환자실에서 근무했는데 아침에 눈 뜰때마다

차에 치여서 출근 안하고 싶다는

생각 엄청 많이 했다

전현직 간호사들이 겪은 태움 경험담을 담은 게시물

학교 다닐 때 아무렇지 않은 사이였는데

병원 오니까 사람이 180도 달라졌다

입사했을 당시 다른 선생님은

업무 잘하는데 난 오래 걸렸다

환자가 다 보고 있는 앞에서

시간 잴거라고 했는데

타이머 소리와 당황했던 기억 있다

대학병원에서 10년차는 중간연차라고 한다

고연차들은 신규 못 건드니까

중간 연차인 나에게

밑에 애들 관리 안하냐고 뭐라고 했다

고연차인 선생님들이 나도 태웠고

내리갈굼 느낌이였다

간호사 문화 자체가 군대 분위기있다

연차가 많고 나이가 많아도

새로운 직장가면 막내 된다

막내인데 중간에 왜 서냐고 뭐라고 하면서

제일 맨 끝에서 밥 먹으라고 들었다

고연차부터 밥 먹는 문화 있었다

요즘 신규들은 확실히 다르다

교수님들이 짜증도 많고

말도 안되는 요구 많이 하는데

신규 선생님 한 분이 쓰레기통 발로 차고

나가버렸다

또 다른 분은 가운 찢고 나가버렸다

예전에는 신규 3명이

모든 병동 선생님 생일 챙겼는데

요즘에는 그런거 제가 왜 해요? 한다

오히려 잘 된거다

강압적으로 할 이유가 없다

요즘은 역태움 한다

태우면 죄송합니다가 아니고

저한테 왜 그래요? 한다

반박하면 태움하던 사람도 당황한다

부당하다, 이건 말이 안된다는

의견 말하는 건 당연한건데

역태움은 긍정적인 변화라고 생각한다

역태움까지 될 만큼

우리가 힘이 없는데?라는 생각 든다

역태움 하려면 선생님 지시 안 받는다고 해야되는데

그게 안 될것 같다

입사동기들 보면 그런 말을 할 사람이

1명도 없다

위에서부터 바뀌어야 된다

아래에서 바꾸는 것은 한계 있다

우리가 실수, 일을 못하면

너 떄문에 환자 죽어, 죽는다고 하는데

이게 태움의 명분이 된다

피해자가 태움 당해도

나 때문에 환자 죽거나 피해가면 안되니까

내가 태움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자기 자신을 자책한다

화장실 가는 시간 줄이기 위해서

물을 안 먹는데 좋은 말 나갈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일반인들 입장에서 핑계다, 고약하다

그럴지 모르는데 안 겪어보면 진짜 모른다

요양 병원은 간호사 한 명당

100명까지도 본다고 한다

일도 하고 신규 담당도 하라고하면

그 사람도 미친다

열악한 환경 개선 시키는

가장 쉬운 방법은 인력 늘리는거다

24년에 의사와 갈등관련으로

환자 4~5명 돌봤는데

그 때 처음으로 식당 내려가서 밥 먹었다

간호사는 매력적인 직업이다

시간 지날수록 숙련도 늘어난다

뭔가 성장하는 느낌이 든다

업무도 힘들고 태움 때문에 퇴사 많이 한다

인력이 늘어나고 근무 환경 좋아지면

태움 당하신 분들도 돌아올거라고 생각한다

https://youtu.be/5J4GgoalL2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