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 화랑마을 전경을 담은 사진

3대 문화권 사업은 경북의 유교·신라·가야 문화를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2008년 정부의 광역경제권 30대 선도프로젝트에 선정된 뒤, 2010년부터 2021년까지 약 2조 5971억 원이 투입돼 경북 22개 시군 42개 지구에 46개 문화·생태관광 기반시설이 조성됐습니다.

그러나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도 운영 성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부담을 키우는 애물단지라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지난해에만 46개 사업장 가운데 37곳이 적자를 기록했으며, 적자 규모는 253억 원에 달했습니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누적 적자는 1159억 5300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출처: 서울신문

https://m.seoul.co.kr/news/society/2026/10/29/20261029500209

사업비뿐 아니라 유지비에도 상당한 비용이 들어가는 상황입니다. 적자 개선을 위해 운영체계를 개선한다고 하지만, 대규모 시설을 운영하는 데 드는 비용을 절감하는 데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