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규슈(구마모토 부근)에 상륙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틀 전까지 한국 방향으로 경로를 예측했던 일본 기상청도 예상 경로를 수정했습니다.
미국 예보에서는 상륙 직전 열대저기압으로 약화한 뒤 곧바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되어, 상륙 시점에는 태풍이 아닐 가능성을 더 높게 보고 있습니다. 다만 태풍이 아니더라도 폭풍과 비바람이 즉시 사라지는 것은 아니며, 강한 악천후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대만 부근에서 태풍의 이동 속도가 느려지면서 우리나라 남해상 영향 시점은 25~26일 무렵으로 하루 정도 늦춰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번 참피 예상 경로 변화 추이를 보면 인공지능 모델들의 예측이 전반적으로 우세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일본 상륙 이후 이동 속도 차이가 매우 커서, 120시간 예보 기준으로도 오사카 남쪽에서 캄차카반도 남쪽에 이르는 넓은 경로 오차가 나타납니다. 특히 CMC는 AI-GFS보다 더 빠른 이동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수다V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