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na.co.kr/view/AKR20260117043600009
이란 당국이 자국민의 국제 인터넷 접속을 영구적으로 차단하는 방안을 은밀히 계획 중이라고 영국 매체 가디언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보안 검증 등 정부의 사전 인증절차를 통과한 소수만이 한 차례 걸러진 글로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나머지 이란인들은 전 세계 인터넷망과는 완전히 단절된 국내용 국가 인터넷망에만 접속할 수 있다.
이란 정부는 민생고와 경제난에 따른 불만이 분출하면서 반정부 시위가 심각한 수준으로 치닫자 지난 8일 인터넷을 전면 차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