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으로 돈을 벌어먹은 사람들 이야기 말고, 부동산 투자 잘못했다가 인생 좆망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고자 한다.
좆망 케이스 01. [ 상가 투자 ]
현재 가장 핫한 인생 개좆망 스피드런 루트이다.
'임대수익 100% 보장!' 같은 광고로 상가를 팔아대던 시절을 기억할 것이다.
실제로 이런 영업멘트에 속아 인생 몰빵을 한 사람들이 있다면 믿을 것인가?
안타깝지만 실재한다.
대출을 받는다 -> 상가를 분양받는다 -> 세입자를 받는다 -> 임대료를 받는다 -> 대출금을 갚는다 -> 남은 돈은 내가 먹는다.
라는 수익구조로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 명의까지 다 끌어다 영끌을 박은 사람들이 생각보다도 많다.
현재에 살고 있는 우리는 모두 그 결과를 알고 있을 것이다.
상가를 분양받는 것까지는 성공했지만, '세입자를 받는다'부터 꼬이기 시작한다.
세입자를 받지 못하니 임대료를 받지도 못하고, 대출금도 노동소득으로 충당하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대출이자 내기도 빠듯해지고, 관리비도 점점 밀리기 시작한다.
상가 물건지 담보대출을 알아봤지만 안타깝게도 현재는 LTV가 몇%던 저축은행은 커녕 대부업체에서도 상가담보 대출한도를 내주지 않는다.
기웃기웃 개인회생을 알아보기 시작한다.
상담을 받아봤지만 회생 사무실에서는 재산 처분 먼저 하고 오라고 반려시킨다.
부동산에 전화를 해서 나름 손친다 생각하고 싸게 올린다.
그러나, 아무도 상가를 구매하지 않는다.
파리만 날리는 상가는 마치 도박중독된 자식처럼 내 돈을 모두 빨아간다.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