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거이 씹딱야짤이다
흔히 AI딸깍하면 손발가락눈동자 씹창나있는 그런걸 떠올릴텐데
24년 초를 기점으로 실력은 좀 거시기한데 딸깍한 결과물에 덧칠하거나, 덧칠해서 다시 딸깍할 정도는 되는 하꼬 그림쟁이들 손에 생성형 인공지능이 넘어간 결과
지금은 아예 시장교란 수준의 퀄리티 상향평준화와 공급 핵폭탄이 터져버렸음

그림 한장 그리는데에 드는 공수를 고려했을때 도저히 불가능한 수준의 가격
커미션도 받는데 $10 넘는 경우를 보기 힘들고, 의뢰인이 의도한 결과물이 안나올 경우를 대비해서 미리 견본으로 수십장을 뽑아버린 후 맘에 드는걸 고르면 그제서야 리터칭 하기도 하더라

사람 손으로 도저히 소화 불가능한 작업량
참고로 요 딸깍쟁이는 포스트 하나당 대략 30~100여장을 올렸는데
그말인즉 딸깍 후 리터칭을 통해 단 2년만에 1만장 넘는 그림을 한장한장이 웬만한 프로 수준의 퀄리티로 뽑아낸 것

시장 선점 + 꾸준히 모델 및 하드웨어 업그레이드에 투자하고 있는 상위권 딸깍쟁이들은 웬만한 메이저 일러스트레이터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는 중
다만 요즘은 이쪽도 레드오션이라 글카값 뽑기도 힘들다는 카더라가 있다



대충 트잇따에서 긁어온 AI딸깍 + 리터칭 샘플(꼬추사랑꾼이니 찾아보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할 것..)
지금은 요정도 퀄리티의 그림이 단 한 사람 손에서 하루에 수십수백장씩, 아예 CG집이나 그래픽노블 단행본 단위로 올라오고 있을 정도임
나아가 그림 그 자체에 대한 진입장벽이 사라졌다보니 아이디어풀이 무궁무진하게 넓어져서 이전엔 전적으로 그림쟁이들 손에 달려있었던 기존 성적 취향의 발전과 새로운 영역의 개척에 있어 다양성과 속도 모두 훨씬 높아졌고, 일부는 아예 디코나 개인사이트에 연구소 파놓고 서로 아이디어 공유하며 결과물 내놓는 식으로 일종의 프로젝트화 경향을 보이고 있음
가만보면 마치 19세기 영국산 면직물을 보는 듯한 느낌이거든요
기술적 실업... 자본집약적 구조로의 전환...
윽... 머리가...
수다V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