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식 수술 성공적 결과를 보여주는 의료 이미지
간이식 수술 성공을 나타내는 의료 차트 또는 진단 결과 이미지
간이식 수술 성공 결과 차트
간이식 수술이 성공적으로 완료됨을 나타내는 화면

4월 29일 입원..

각종 검사+부족한 것들 링겔 주렁주렁 시작

5월 13일 수술..

10시간 정도 걸리고 중환자실 이동..

수술 중 동맥 이상으로 성형외과 합동 수술.

5월 15일 1인실 격리 시작.

이 병원의 최고 기록..

공여자 2일만에 이동. 수혜자 3일만에 이동.

엄청난 회복 속도.......

2주간 하루 알부민. 칼슘.마그네슘.인.비타민.등등

온갖 링겔을 퍼부어댐...

매일 아침 동맥혈 or 중심정맥관에서 피뽑아감

새벽 3시 병실로 엑스레이가 와서 찍어감

일주일 간격으로 ct1번씩

혈관 안잡히고 터져대서 초음파 동원했는데도 하루에 동맥혈만 20번 찌름ㅜ 온 팔에 멍...

중심정맥관은 총 2개 개통. 1개 뺄때 맨살 걍 꼬맴.. ㄷㄷ

약은 스테로이드. 면역억제제. 정신과약(심계항진+불면증). 항생제. 혈관 어쩌구 약 먹는중.

하루 7번 혈당재고 200넘으면 인슐린 맞음.

지금은 하루 4번(식전3+자기전1) 스테로이드 때문에 혈당 오락가락.. 지금은 거의 안정 됨..

(혈당이 높으면 잘 안 아물지 않는다고 함)

오른쪽 폐가 잘 안펴진 상태+아직도 내과 수치 낮음

큰 문제는 없다고 함.

면역력이 너무 좋아서 면역억제제 용량이 좀 늘어남

다음주 1일 ct 마지막으로 보고 2일 퇴원 예정

그럼 3주 채우기 전 퇴원 ㅋ

하루 5천보 이상 걷고 밥 + 간식 무한리필 해대는중

입원전 58키로-> 수술직후 70키로-> 지금 66키로

원래 63까지 빠졌다가 너무 잘먹어서 쫌 찜 히히😸

그래도 잘 먹으니까 힘도 넘치고 잘 걷는듯

낮잠은 일부러 안자는건 아닌데 체력이 너무 좋아져서

그런지 낮잠은 안 옴... 그냥 뽈뽈거리고 마스크+선글

풀 장착 후 열심히 걷기만 함..

진통제는 처음 3일만 무통 맞고

이후로 일반 링겔 진통제 하루 3팩+ ㅁㅇ성 진통제 먹는걸로 2알 시간 맞춰서 루틴으로 먹고 있어서

점점 안아파지는중.. 배액관도 5개 끼고 있다가

그저께 4개 한번에 빼고 1개만 달려있는데 낼쯤 뺄듯

새 삶을 얻게 된 이후 심정 변화..

아플때는 수술 괜히 했나

배 반갈죽(스테이플러만 위아래 52방) 확인 후 좌절

돈 생각에 마음이 무거움

공여자 짜증 받아주기가 지침

지금은 안아프니까

새롭게 잘 살아보자. 다시 열심히 살자.

건강하게 살자 등등... 긍정적으로 바뀜.

모두들 응원과 걱정 고마웠오!

앞으로 더 열심히 잘 살아보껭♡!

아참 병원비는 공여자 900만원(검사+10일 입원/공단에서 조금 돌려준다고 함)

수혜자는 2500만원 정도(검사+2주 6인실 간호간병병동+3주 1인실 역격리)

둘다 산정특례 되고 실비는 수혜자껄로 받고

실비 넘어가는건 재난의료비 신청해봐야 됨. 안될수도있는거. 장애5급 신청 가능.

더 궁금한거 있음 물어보면 아는한에서 대답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