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과천시는 즉각 현장 점검에 나서 웅덩이에 고인 오수를 바가지 등으로 퍼내고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긴급 정화 작업을 실시했다.
시는 추가 오염을 막기 위해 당분간 현장에 직원을 배치해 쓰레기 투기 행위를 감시하고 계도 활동을 병행할 방침이다.
이번 논란을 계기로 관악산 일대의 환경 훼손 문제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관악산은 지난 1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한 유명 역술가가 "정기가 좋은 산"이라고 언급한 이후 방문객이 급증했고, 그에 따른 부작용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에는 관악산 마당바위에 '너희에게 줄 관악산 운빨은 없다 메롱'이라는 낙서가 발견되는 등 훼손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관악산은 도시자연공원으로 지정된 지역으로, 시설을 훼손할 경우 관련 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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