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금 본인 실화
용산에서 1호선 탔는데
역시 6시 넘어서 사람 ㅈ나 많더라
임산부석에선 어떤 할줌마가 눈감고있고
막 나랑 같이 탄 어떤 원피스 여자가
오또케 오또케 표정 짓고있고
뒤에 남편같은 사람은
왜? 자리 없어? 이러고 있더라
가만 보니 남편 가방에 달린 임산부고리!
참견해버렸다
내가 할줌마에게
저기요 일어나셔야할것같은데요
여기 임산부 계세요
(말투가 좀 쎘음 나 옛날 생각나서)
그리고 앉으시게함
여성분이 감사합니다 하길래
몇개월이냐 물음
씹힘 못들었다봄
다시물음 5개월이라함
ㅎㅎ 힘드시겠네요 함
옆에 남편추정 남자분
감사합니다 하길래 예 하고
민망해서 빠르게 다른쪽 갔다가
사람 많아서 많이 못도망치고
다음역 바로 노량진에서 내림
아 사람 별로 없었으면
나도 집에 돌쟁이 애있다
스몰톡 하고싶었는데
아쉽지만 어쩔수없지

열차 기다리고있다 지금
수다V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