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고의 물류회사 NX 익스프레스

NX 닛폰익스프레스 로고가 표시된 일본 물류기업 건물 외관

이 물류회사가 도쿄항을 버리고 허브로 택한 한국도시가 있음

일본 물류회사가 선택한 한국 도시 관련 뉴스 기사 썸네일

바로 부산

일본 물류기업 NX익스프레스의 부산항 허브 활용 보도 매일경제 기사 캡처
NX익스프레스의 부산항 물류 거점 서비스 개시를 보도하는 매일경제 기사 캡처

2026년 4월 10일자로 NX 익스프레스는 부산항에서 물류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힘

이미 부산의 부산항은 세계적인 항만이지만 일본최고의 물류회사가 그래도 자국 도쿄항을 버리고 부산항을 허브로 삼았다는게 꽤나 충격적임

그렇다면  그이유는?

도쿄항 대비 부산항 경유 시 비용·시간 절감을 보여주는 NX익스프레스 물류 비교 인포그래픽

1. 우선 일본에서 "2024년 문제"로 불린 트럭 운전수 근로제한을 꼽을 수 있음 2024년 4월부터 연장근무제한이 없었던 트럭운전수의 근무시간이 연간 960시간으로 줄어듬

안그래도 일본은 지금 저출산 고령화로 운전수 수급도 어려운데 근로시간 제한까지 겹쳐 2024년에만 운전수 14만명에 해당되는 수송량이 감소함

이게 결국 운송비용 증가로 이어지고 (안그래도 일본 육상 운송비용이 한국보다 5배 비쌈ㄷㄷ)  이러한 비용문제로 부산항이 각광받게 됨

사진에 나와있듯 도쿄항을 이용하면 54만엔 비용이 들지만 부산항을 이용하면 29만엔에 비용이 매우싸지게됨

NX에 따르면 일본 동북부 지역인 아키타현의 공장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40피트 컨테이너 1개를 보낼 경우 도쿄항을 이용하면 54만엔(약 500만원)이 든다. 하지만 일본 지방항인 아키타항에서 부산항으로 화물을 보낸 뒤, 이를 LA로 보내는 루트는 29만엔(약 270만원)으로 절반 수준이다.

그리고 두번째

현재  도쿄항을 비롯 일본의 항만들은  30년내에 확률 80%라는 "난카이 대지진"이라는  영향권 아래에 있음

보도된 기사를보면

가도노 다카히로 NX익스프레스 국제해운총괄부 매니저는 "항구 기능이 마비되면 일본의 수출 기업은 수출길이 막히게 된다"며 "많은 기업이 BCP 관점에서 부산항의 역할을 주의 깊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라고 난카이에 대한 공포감이 상당함을 알 수  있음 ㄷㄷㄷ

그리고 마지막으로 부산항의 세계경쟁력이다

세계 정기항로만 260개로 일본보다 압도적이며 연간 컨테이터 처리량도 2400만TEU로 도쿄항보다 5배가량 많음

결국 이런요인들이 부산항을 허브로 삼은 이유들임